지역환경 개선과 마을공동체 형성 위한 활동 되돌아보고 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그동안의 자원봉사활동 내용을 가지고 ‘봉봉축제-수암봉 자원봉사 이야기마당’을 갖고 있다.사진=안산시

(안산=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500명의 안산동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그동안의 자원봉사활동 내용을 가지고 '봉봉축제-수암봉 자원봉사 이야기마당'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안산동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2013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마을공동체 형성과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의욕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활동 사진전, 미술작품 전시회, 봉봉장터, 나에게 맞는 자원봉사 유형 찾기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을 알리고, 많은 주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그동안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해쨍놀이터 담장 벽화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비행 장소로 불리던 장소를 찾고 싶은 곳으로 변모시켜 밝은 마을이미지 조성에 기여, 함께 참여한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자긍심 부여하고 범죄 사전예방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게 됐다.

이를 계기로 이듬해에는 '안산초등학교 담장 벽화그리기' 환경개선으로 어린이들이 밝고 신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면학분위기 조성에 기여, 그 외에도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안산읍성 문화재 주변 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신남균  안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환경 개선과 마을공동체 형성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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