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청각장애 및 거동불편 독거어르신에게 초인등과 미끄럼방지매트 설치로 편의 제공

하안1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중증청각장애 및 낙상사고 위험이 있는 거동불편 독거노인 20명을 위해 초인등 및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하고 있다.사진=광명시

(광명=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중증청각장애 및 낙상사고 위험이 있는 거동불편 독거노인 20명을 위해 초인등 및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공동모금회의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된 자원으로 완료됐다.

초인등은 출입구에 설치된 벨을 외부 방문자가 누르면 집안에서 소리 및 불빛으로 방문객이 찾아왔음을 알려주는 기기로, 청력을 손실한 청각장애자나 독거노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더불어 노인 사망사고의 2위를 차지하는 낙상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물기가 많아 사고의 위험이 많은 화장실에도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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