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월) 14:30 대구상공회의소 10층 회의실

▲ 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이 통합신공항 사업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우선 시민추진단은 23일 14시 30분 대구상공회의소 10층 회의실에서 통합신공항 예비이전후보지인 군위우보 신공항추진위원회와 군위소보·의성비안 유치추진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통합신공항 사업 조기추진을 위한 공동결의대회를 개최한다.

공동결의대회에서는 3개 지자체 시민단체가 협의하여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고, 통합신공항 사업 조기촉구를 위한 대정부 이전촉구 요구서를 채택하여 향후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3개 단체는 앞으로 통합신공항 사업을 진행함에 나타날 수 있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협조 및 공조 방안을 모색해 관련된 사안들을 공동대처하기로 한다.

시민추진단은 통합신공항 사업 추진을 위해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지난 8월17일 발기인대회, 9월 27일 발대식을 마쳤다.

시민추진단은 이번 공동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캠페인 개최, 예비이전후보지 방문, 대규모 결의대회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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