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화성민예총이 주최·주관을 하고 화성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의회가 후원하는 전통문화콘서트가 오는 22일, 29일, 다음달 5일 오후 3시 화성시 융건릉에서 열린다.

화성시에 자리한 융건릉은 숲이 울창해 주말이면 2천여명 이상이 찾는 곳이다. 특히 최근에는 정조에 대한 많은 문화 컨텐츠 개발로 화성시 인근의 주민들까지 주말 휴식공간으로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에 개최되는 공연은 지역의 역사적 공간과 정조라는 문화적 콘텐츠를 이용해 화성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연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새로운 문화센터의 건립이나 문화 공연장을 만들어 공연을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자리하고 있는 재실이라는 고택을 활용해 공연하므로써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공간을 발굴해 제공한다는 의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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