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심포니 2017 상주작곡가 모집 공고 포스터 (사진=코리안심포니 제공)

(서울=국제뉴스) 강창호 기자 = 최근 코리안심포니는 “대한민국 창작음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재능 있는 상주작곡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리안심포니는 2014년부터 상주작곡가 제도를 운영해왔다. 김택수, Paul Yeon Lee, 박명훈이 코리안심포니의 상주작곡가로 활동했고, 코리안심포니의 연주로 작품을 발표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국내 및 해외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상주작곡가로 위촉시 연 2천만원의 작품활동료 및 위촉료를 지급받게 된다. 더불어, 2018-19년도 코리안심포니 기획공연시 작품 발표의 기회를 얻게 된다.

공모 일정은 11월 24일(금) 18:00까지 응시원서, 작품 악보와 음원 또는 영상, 작품계획서를 제출 후, 12월 셋째 주에 2차 전형(면접/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며, 2017년 12월 연말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원서 접수는 이메일 접수와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상세 일정과 제출 자료 등 자세한 내용은 코리안심포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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