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문화의 보릿고개를 넘어’ 프로젝트 전개

(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환경연수원(원장 전화식) 에코그린합창단과 행복꽃밭봉사단은 18일 경북 경산 진량고등학교에서 환경음악 공연과 행복꽃밭 조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환경과 문화의 보릿고개를 넘어' 프로젝트 일환으로 환경과 문화예술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과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환경복지 구현을 목적으로 실시한 환경부 환경문화예술보급사업 응모에 채택된 사업이다.

 

이날 행복꽃밭봉사단원들은 1학년 23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꽃밭 조성과 함께 환경원예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또 에코그린합창단은 환경음악회를 개최, 자연환경을 주제로 한 환경음악 합창과 함께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성악 공연을 곁들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학생들은 환경음악과 함께하는 휴식시간과 아름다운 꽃밭 조성을 통해 환경과 문화가 복합된 체험을 경험했다

전화식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앞으로도 에코그린합창단의 하모니와 행복꽃밭봉사단의 꽃향기가 꼭 필요한 곳을 찾아가 경상북도 환경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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