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넉살-헤이즈-우원재…대세 힙합 아티스트들의 향연!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2017 RESFFECT with genie'(이하 리스펙 콘서트)가 오는 12월 16일 토요일과 17일 일요일 이틀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 [사진='리스펙 콘서트' 포스터]

17일, 공개된 1차 라인업에 따르면 이 공연에는 일리네어레코즈의 도끼, 떠오르는 힙합 마에스트로엠비션뮤직의 창모, VMC(비스메이저 컴퍼니)의 수장 딥플로우와 넉살, 오디를 비롯해 음원강자 헤이즈, '쇼미 더 머니 6'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우원재 등 힙합신에서 인정받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해 블루스퀘어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리스펙 콘서트는 지금까지의 힙합 콘서트와는 달리 '리얼 사운드(Real Sound)'를 지향하며, '리얼 사운드 이펙트(Real Sound Effect)'의 줄임말로 직접 밴드 세션들이 연주를 하는 등 풍성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주최사웨스트브릿지엔터테인먼트는 "탄탄한 라인업과 기획력으로 차별화된 힙합 콘서트를 선보였던 '리스펙 콘서트'가 올해도 대세 힙합 아티스트들과 함께 강렬한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더욱 업그레이드 된 2차 라인업과 특별한 이벤트로 관객들을 즐겁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2차 라인업은 24일 리스펙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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