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및 방산전자 부문 세계 선두 업체와 기술 협력 추진

▲ (사진제공 = 한화시스템)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왼쪽)와 레오나르도 이태리 사업 총괄 사장인 알베르토 피에르타(Alberto Pietra)(오른쪽)가 항공전자 및 시스템 통합 분야 파트너십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함께했다.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한화시스템과 레오나르도(Leonardo)는 17일 서울 ADEX 2017 행사장에서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와 레오나르도 이태리 사업 총괄 사장인 알베르토 피에르타(Alberto Pietra)  참석한 가운데 항공전자 및 시스템 통합 분야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국내 및 해외 수출 시장을 목표로 레이다, 통신장비, 전자광학을 비롯한 항공전자 분야 관련 다양한 기술 협력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한화시스템 장시권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은 해외 선진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첨단 기술 역량을 한층 강화해 글로벌 항공전자 시스템 통합 업체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레오나르도(Leonardo)는 항공우주, 방산 및 보안 분야 전 세계 Top 10 및 이탈리아 최대 기업으로, 헬리콥터, 항공기, 항공 구조물, 항공우주 시스템, 육해군 방산전자, 국방 시스템, 보안 및 정보 시스템 등 7 개 비즈니스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탈리아, 영국, 미국 및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100국 이상에 사무소가 있으며, 2016년 연매출 120억 유로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