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에서는 지난 16일 새벽 4시 28분경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주점에서 피해자가 테이블 위에 지갑을 올려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지갑을 절취 도주하는 피의자를 200m가량 추격해 검거해 경찰에 인계한 A씨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에서는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피의자를 추격 검거한 용감한 시민에 대해 보상금지급결정 및 감사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범죄발생 현장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