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나누며 놀아보자 ~ 교육으로 행복한 구민" 주제

▲ '제2회 동래구 평생학습박람회' 포스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20일 동래온천 윤슬길(허심청 앞)에서 '제2회 동래구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평생 나누며 놀아보자~, 교육으로 행복한 구민"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동아리 수강생 작품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동아리 버스킹 공연, 성인문해 시화전 등을 연다.

전시회는 평생학습 강좌에서 배우고 익힌 퀼트, 생활 공예, 캘리그라피, 도자기 작품 150여 점과 더불어 성인문해 시화 작품, 서예, 인형, 아시아 의상 전시 및 의상 체험, 무지개빛 파티쉐 작품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 될 예정이다.

또 현장 체험 부스에서 척추교정마사지, 가을 스카프 만들기, 캘리그라피 액자와 해시계 만들기, 팬시스티커아트, 꽃차 소믈리에 등 인기 있는 8개의 프로그램을 선착순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의 이벤트로 '뚜기·뚜미를 이겨라’' 프로그램은 동래구 캐릭터 뚜기, 뚜미와 가위바위보를 하고 2개 이상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3개의 스티커를 받은 참여자에게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은 오전10시 30분부터 고전무용 동아리의 우리춤으로 시작해 오카리나, 우쿨렐레, 하모니카, 기타연주, 이주여성의 민속 전통 춤, 동래 한량무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들과 자유롭게 즐기는 무대를 선사한다.

▲ 사진은 지난해 '평생학습작품' 전시 모습/제공=동래구청

동래구관계자는 "동래구 '제2회 평생학습박람회'는 2017년 대한민국온천대축제 기간 중 개최돼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축제장을 찾는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기고 체험 할 수 있는 평생학습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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