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급자격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회를 재구성했다. 

 

동두천시 수급자격심의위원회는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4명이 신규 위원으로 관내 장애인복지 전문가, 장애인단체 대표, 의료인, 사회복지사가 위촉되었고, 4명의 신규 위원은 3년 동안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신청자에 대한 수급자격 인정여부 및 활동지원등급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장정순 신한대학교 교수는 "적절하고 공정하게 심의하여 동두천시 중증장애인들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수행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를 중심으로 우리 동두천시가 장애인들에게 보다 실효성 있고, 보탬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서비스가 한층 더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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