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DS부문, 지역 미술가 초대전(사진제공=삼성전자)

(화성=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삼성전자 DS부문은 기흥·화성 캠퍼스에서 용인문화재단, 화성시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16일부터 11월3일까지 3주간 '지역 미술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지역 미술가 초대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삼성전자는 지역사회 미술가들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에게 예술작품 감상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2016년부터 반도체 사업장에서 지역 미술가 초대전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를 위해 초대전 참여 작가들에게 창작지원금을 제공하고 작품들을 안전하게 이동, 전시할 수 있도록 무진동 차량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전시 규모를 작년보다 두배 확대해 총 50명의 용인·화성 작가들의 작품 100점을 전시하며, '공연이 있는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전시장 내에서 폭소 춘향전, 용인버스킨 등 지역사회 예술인의 공연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지역 미술가 초대전에는 지역사회 주민들도 자유롭게 방문해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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