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익산병원)

(익산=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익산병원은 13일 병원 로비에서 1004day(천사데이) 기념행사를 갖고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병원을 찾은 분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혈압과 혈당 측정 등 무료검진을 진행했으며 간호사들이 건강상담과 진료상담을 실시하면서 음료와 다과도 함께 제공했다.

병동입원환자를 대상으로는 간호사들이 환자들에게 직접 발마사지와 손발톱관리의 봉사활동을 정성껏 펼쳤으며 소정의 기념품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천사데이는 전국 병원 간호사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간호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병원간호사회가 정한 날이다.

익산병원 간호부는 매년 1004day행사를 개최하고 간호사들이 환자와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만큼 간호정신을 되새겨 더 친절하고 진심어린 서비스로 다가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익산병원 최병란 간호부장은 "익산병원이 특수검진 실시, 응급의료센터 승격 등으로 간호사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만큼 신뢰받는 간호사가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며, "환자 및 내원객들에게도 간호사들의 사랑과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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