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강남소방서

(서울=국제뉴스) 백정훈 기자 = 18일 오전 12시 36분께 서울 강남역 부근에서 한 건물 옷가게 입구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옷가게 안에 있던 40대 여성 최모씨가 크게 다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30대 여성 김모씨 등 5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운전자인 장모(57,여)씨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주차장에서 차량이 나오던 중 건물 외벽에 충돌한 뒤 옷가게 입구방향으로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인 장씨는 "주차장에서 올라오던 도중 차가 급발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장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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