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진진 가을전경

(인천=국제뉴스) 이정택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강화 고려인삼축제가 관광객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또 가을의 절정인 지금 강화도의 맛있고 멋있는 여행이야기인 '가을 여행주간'이 21일 시작된다.

가을 여행주간에는 강화읍의 숨어 있는 관광지를 돌아보는 고려궁 스탬프투어 '강화에서 놀자'와 이달 말 개장 예정인 강화관광플랫폼에서 '고려의상체험'과 '강화여행 시뮬레이터 VR'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미디어파사드 공연도 준비돼 있다. '빛으로 쓰는 강화의 특별한 감동이야기'라는 주제로 강화중앙시장 A동 야외 쉼터에서 개최된다.

또 걷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강화 나들길 2코스와 16코스를 대상으로 이벤트가 개최된다. 참여방법은 강화 나들길 2코스를 걷고 SNS(인스타그램, 페이스 북)에 지정 해시태그(#)를 붙여 올리면된다.

이와 함께 16코스를 완주하고 완주 도장을 코스 내 지정 편의점에서 보여주면 된다. 참여선물은 ㈜GS리테일에서 지원한 따뜻한 아메리카노 커피(카페25)다.

이번 할인쿠폰에는 고인돌 광장에서 매주 주말 개최되고 있는 '고인돌로 떠나는 밀당 체험여행' 유료 체험 할인이 포함돼 있으며 주요 관광지를 3개소 이상 한 번에 구매하는 알짜배기 요금제로 이용할 경우 개인도 단체요금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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