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17일, 미래 농축산업을 선도할 첨단기술 총망라

▲ (사진제공=킨텍스) 지난 행사 광경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첨단농업·축산업분야 융복합(ICT) 과학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첨단농축산기자재박람회(KIAFE 2017)'가 개최된다.

킨텍스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공동주최로 오는 11월15~17일까지 열리는 박람회는 농·축산분야 첨단기술과 해외바이어를 매칭시키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최신 농축산기계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1만3238㎡규모의 전시장은 첨단농기자재관, 첨단축산기자재관, 미래농업관, 6차산업·도시농업관 등 4개관으로 구성된다.

전시장에는 농업 ICT, BT, 신기술, 유통 등의 농업 융복합 기술을 총망라하며 농업 및 축산분야 기계·설비·기자재, 스마트팜, 농업용 드론, 귀농귀촌, 원예자재 등의 최신 기계들이 선보인다.

특히 올해 전시에서는 이스라엘과 중국에서 참가하는 해외 참가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스마트 팜 농업기술 분야 세계 선두 기업중의 하나인 이스라엘 AKOL 그룹과 계열사인 AgrIOT Group Ltd와 AKO Logic이 함께 동반 참가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화공분회(CCPIT-Chem)가 추천하는 비료, 농기자재 관련 우수 중국기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구매력 있는 20여개국 1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1대1 매칭을 통한 수출상담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업체에게는 홍보마케팅 지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한 수출상담지원도 이뤄지게 된다.

전시 기간 동안 각종 세미나와 토론회, '톡 콘서트'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박람회 참가신청은 온라인과 박람회 사무국,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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