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억원 투자, 72명 고용창출, 현재 지평선산단 분양률 70.6% 달성, 61개 기업 투자

▲ (사진제공=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김제시장)는 1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코어메탈(대표 조초산)과 지평선산업단지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코어메탈 조초산 대표이사 외 임원진과 이건식 김제시장 및 임성근 안전개발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코어메탈은 지난 2011년 10월 법인 설립 이후 현재 경기도 평택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과 계약을 체결, 2016년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는 등 미래발전 가능성 있는 전도유망한 기업이다. 

또한 이번 투자협약은 부지 3만8339.5㎡(약 1만1600평), 투자금액 600억원, 고용 창출 72명으로 김제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조초산 대표이사는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에 신설 투자 해 재생사업의 신 성장 동력을 실현할 것이며, 일자리 창출 등 김제시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다졌다.  

이어 이건식 김제시장은 "최적의 물류 인프라와 새만금이라는 무한한 미래가치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지평선산업단지 투자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평선산업단지는 지난 2015년 4월 준공 이후 현재 61개 업체가 분양 계약을 체결 해 분양률 70.6%를 달성하고 있으며, 분양률 100% 달성을 위해 현재 입주 기업의 연관 업종 및 거래처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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