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 등 “노인다운 노인상 정립”에 기여

▲ 박병용 (사)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장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박병용 (사)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장은 20일(수) 오전 11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더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서울중구소공로 119)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다.

박병용 (사)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장은 2010년 7월18일 대구시연합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남다른 철학과 식견으로 가지고 "부양만 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 구현"에 앞장서 오시면서 "사회 전체가 융화되고, 살맛나는 사회, 효가 바로선 경로효친의 가치를 높여" 범사회적 귀감이 되어 온 공로이다.

34만여 명의 대구지역 어르신 복지에 힘써 온 결과들로는 노노케어와 자원봉사활동 등 223개 자원봉사클럽에 5,06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노인의 사회적 소외감 일소는 물론 경제적 빈곤해소를 위한 노인 획기적인 일자리사업에 추진으로 5,100여명이 직장을 구하는 등 2012년부터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아왔다.

더구나 지역 1,478개의 경로당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 MOU체결 등의 협업을 통해 경로당 육성사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낙후된 경로당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개발 지원은 물론 노인분들의 삶의 증진과 행복감 고취를 위한 "영화상영, 영정 사진찍어 주기, 스마트 교육, 사기예방 교육, 연극 활동, 치매예방 교육" 등의 추진으로 타 시·도에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노인지도자 대학과 소양반 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높여 나가며, 대구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구노인회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여, 오는 12월에 개관을 앞두고 있다.

박병용 대구노인회장은 앞으로 지역 어르신을 위해 "섬김을 받는 노인에서, 노인다운 노인으로" 거듭날 수 있게 지역의 어르신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각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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