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3시50분경 충북 충주첨단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를 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17일 오후 3시50분경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건축자재 필름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20대와 인력 48명을 동원, 진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19전투비행단 화학 차량·산림청 헬기 등을 지원받아 불길을 잡고 있다.

이 불로 공장 1개 동 2300여㎡가 전소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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