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동부서)가양지구대,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WITH 누비라-나눔’ 공동체 치안 활동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 동부경찰서 가양지구대는 지난 16일 오후 7시 30분경 가양1동 일대에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협력단체와의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WITH 누비라 나눔'은 경찰, 협력단체, 기업체와 함께(WITH) 우범지역 골목골목을 누비며 범죄를 예방하고 도보 순찰한 거리만큼 포인트를 적립해 범죄피해자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

경찰관과 가양1동 남성자율방범대, 가양1동 여성자율방범대, 자원봉사자 등 40여명과 함께 동구국민체육센터, 매봉어린이공원, 대성여자고등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순찰했다.

또한 최근 불법영상 촬영․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불법촬영은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범죄이자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을 가지도록 홍보했다.

가양지구대 관계자는 불법촬영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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