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사람의 얼굴 중앙에 위치하는 코는 호흡과 후각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코의 내부는 콧구멍부터 시작해서 코의 안쪽 끝까지 약 10cm정도 의 긴 파이프 구조를 갖추고 있는데, 코 안에는 후각을 감지하는 후세포, 섬모운동과 점액분비를 통해 오염물질을 걸러내며, 콧물 또는 코딱지 형태로 콧구멍에 존재하는 점막이 있다.

하지만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점막이 제 기능을 못해 염증이 발생하면 코가 막히는 비염증상이 발생한다. 이런 경우 지나치게 많은 콧물이 생성되면서 호흡에 지장을 초래하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비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그리고 비염증상이 더욱 심해질수록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와 잦은 두통 그리고 안구건조증, 안구소양감,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더해져 삶의 질이 떨어지는데 요즘같은 환절기가 되면 비염환자들의 고통은 더욱 증가 할 수밖에 없다.

만성비염은 민간요법부터 약물, 수술, 운동 등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지만 대부분 염증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수준이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비염이 장기화 될수록 점막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염은 개개인마다 발병시기와 면역력의 차이, 환경의 차이, 치료의 방법에 따라서 증상의 강도가 다르지만 비염에서 본질적으로 벗어나려면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여야 한다.

면역기능을 높이면서 실질적인 코의 기능회복도 중요한데, 기능이 회복되어야 같은 증상이 반복되지 않게 되고 안정적인 호흡과 숙면, 일상생활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최근 본질적인 점막의 회복 치료방법으로 만성 비염 환자들에게 3분점막재생 치료법이 알려지고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 방법은 비염의 원인이 되는 손상된 점막에 3분 동안 자극시키면서 강화하는 치료방법이다.

3분점막재생은 염증의 일시적인 완화가 아닌 몸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코의 재생기능을 회복시켜 비염을 본질적으로 호전시키는 치료이다. 특히 코 속 10cm까지 치료하는 기술을 지녔기 때문에 코의 기본적인 기능인 후각과 원활한 호흡이 가능해 진다.

또한 배농요법으로 코 양쪽 부비동, 가운데 이마 인당혈 등에 고인 오래된 농과 콧물을 제거할 수 있어 염증이 효과적으로 치료되어 빠른 시일안에 원활한 호흡이 가능하다.

미소로한의원 강성구원장은 "어른은 물론 어린이나 영유아도 1세 미만이 아니면 치료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3분정도의 점막재생 치료와 함께 약침점막도포와 한방네블라이저로 코 점막의 재생과 안정이 이루어져 오랫동안 앓아온 비염의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전국 6개 지점 네트워크로 이루어진 미소로한의원은 영등포, 수원, 분당, 안산, 대전, 평택(12월 진료시작)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염, 축농증, 중이염 등의 호흡기 질환과 아토피, 사마귀, 건선, 지루성피부염, 습진 등 만성피부질환을 주요 치료분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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