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소방서(서장 남궁 규)는 17일 평창동계올림픽 안전관리 동력확보를 위한 소방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신규 구급차량 2대를 배치키로 했다.

금번에 보강된 차량 2대는 구급차량이 없고 펌프차량만 배치되어 있던 미탄면에 1대가 보강되었고, 다른 1대는 대화119안전센터 구급차량의 내용연수초과에 따라 신규 구급차량으로 교체배치 됐다.

평창소방서는 10월말 현재까지 펌프차량 5대, 구급차량 2대 및 진단차량 2대 등 총 9대의 소방차량을 신규 또는 교체 배치하였으며, 2018 동계올림픽 개최전까지 물탱크 1대, 긴급구조통제단 장비운반차량 1대가 추가로 배치될 예정으로 올 한해동안 총 11대의 장비 보강을 하게 된다.

남궁 규 서장은 "소방장비가 적극적으로 보강되는 만큼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와 주민의 소방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현장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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