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슬리피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가수 슬리피가 부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케이팝(K-POP) 특강을 진행한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이하 '와이즈유')는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의 부대행사인 'BOF 특강'을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 와이즈유 해운대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BOF 특강'은 패션·뷰티, 드라마·영화, 푸드, 케이팝 분야의 연사가 부산 소재 대학교 4곳에서 재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소통하는 기획 이벤트다.

이날 와이즈유에서 진행되는 슬리피의 특강은 마지막 4번째로 '공감적 소통의 창구 K-POP'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슬리피는 2008년 언터처블로 데뷔해 최근 MBC-TV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고, 올해 6번째 싱글앨범 '맘대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bo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 및 현장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22일부터 31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영화의전당,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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