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러시아=국제뉴스) 김준서 기자 =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북한에 제재를 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는 지난해 북한이 제5차 핵실험 이후 나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2321호를 이행하기 위함이다.

이 법안에는 북한과의 과학기술 협력, 일련의 삼품, 장비 수출을 잠정 중단하고 핵 프로그램에 연계된 해상 선박의 러시아 등록을 해제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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