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아진산업(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 청도반시 수확에 구슬땀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 풍각면과 1사1촌 자매결연 기업인 경산시 소재 (주)아진산업(서중호 대표이사) 임직원 200여 명은 본격적인 감 수확철을 맞아 지난 14일 일손이 부족한 풍각면의 고령자와 부녀자 농가를 찾아 청도반시 수확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 경산 아진산업(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 청도반시 수확에 구슬땀(사진제공=청도군)

2012년 풍각면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아진산업은 매년 여름철 양파수확, 가을철 감따기 일손돕기 등으로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설·추석 명절에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겨울철에는 연탄나눔봉사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일손돕기 후 청도반시 300박스를 구입해 갔다.

김태술 풍각면장은 "아진산업에서 매년 농촌일손돕기는 물론이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우리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여 주심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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