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 건조한 피부는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동시에 각질로 인해 미관을 해친다. 얼굴 피부에 비해 몸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등드름, 가슴여드름을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얼굴 세안제를 고를 때 신중을 기하는 반면 샤워할 때 쓰는 바디워시, 바디로션, 바디 오일, 바디 크림 등에는 무신경할 경우 노화가 진행됐을 때 피부탄력이 배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울긋불긋한 등여드름원인을 제거하고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결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제대로 된 바디 관리법이 필요하다. 클렌징은 등여드름관리에 있어 무엇보다 우선순위로 중요하다. 얼굴 여드름과 마찬가지로 등드름, 가슴여드름은 모공의 노폐물이 제대로 씻기지 않거나 염증이 생기기 쉬운 환경일 때 나타나게 된다.

얼굴피부와 마찬가지로 클렌징 방법을 개선하면 등드름미스트를 굳이 쓰지 않고도 매끄러운 피부를 지킬 수 있다. 모공각화증, 등여드름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샤워 습관은 샴푸나 컨디셔너 잔여물을 피부에 방치하는 것이다. 일어서서 머리를 감을 때 샴푸 거품 및 잔여물이 머리로부터 다리로 향하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등, 가슴을 지나간 클렌징제품이 완전히 씻기지 않을 경우 몸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고개와 머리칼을 앞으로 넘기고 샴푸나 컨디셔너가 몸을 타고 흐르지 않게 머리 감는 방법을 추천한다.

샴푸나 컨디셔너 사용 후 바디클렌져로 신체를 꼼꼼히 닦는 것도 등드름 예방법이 된다. 특히 피부타입, 피부고민에 따라 적합한 바디워시를 선택하기를 추천한다. 시중에는 뷰티유튜버 바디워시추천제품, 올리브영바디워시추천 제품 등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폼클렌징, 얼굴 화장품을 고를 때 건성피부, 지성피부, 여드름성피부를 구별해서 제품을 선택하는 것과 같이 바디워시를 고를 때에도 기준이 필요하다.

지성피부는 신체 노폐물을 말끔히 씻어낼 수 있는 세정력을 갖춘 바디워시가 적합하다. 단, 보습력 또한 필요하기 때문에 자극 없이 클렌징하기 위해서는 피부 pH 농도를 유지하는 약산성 바디워시를 선택하기를 권한다. 지성피부의 경우 다른 사람에 비해 샤워를 자주할 수밖에 없는데 이는 피부 본연의 보습력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기 때문에 산뜻한 식물성 오일이 함유된 제품이 적절하다.

등 여드름, 가슴 여드름이 자주 나는 트러블성 피부일 경우 식약처에서 여드름 관리 성분으로 인정한 살리실산을 함유한 의약외품 바디워시가 바람직하다. 살리실산은 울긋불긋한 피부트러블을 진정하는 데에 기여하며 모공 피지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건선피부염, 아토피환자, 아기바디워시, 유아바디워시를 고를 때에는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가 함유된 제품을 우선순위로 추천한다. 자연 유래 세정 성분은 촉촉한 거품을 형성하여 피부 클렌징 시 각질, 노폐물을 정돈하는 동시에 피부 보습을 돕는다.

몸은 얼굴에 비해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유수분밸런스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등드름바디로션, 바디 미스트, 바디 오일, 바디 크림 등을 도포해야 한다. 올리브영바디워시, 바디클렌저로 샤워를 마친 후에 바디로션이나 미스트를 사용하면 피부보습과 매끄러운 피부결을 관리할 수 있다.

TS 아크네 바디 클렌저는 식약처에서 인정한 약산성 의약외품으로서 지성피부의 과잉피지, 묵은 각질 및 노폐물을 말끔하게 케어한다.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가 함유됐기 때문에 여드름성피부와 민감성피부가 아울러 사용 가능하다. 살리실산과 땅콩오일, 로즈마리잎오일 등 피부 컨디션에 도움을 주는 주성분으로 구성됐다.

아토피, 건선 등 문제성피부에게 적합한 ATOTRO 바디 워시는 푸석한 피부에 윤기를 부여하는 제품이다. 자연 유래 세정 성분과 다량의 낙화생유 함유로 아기바디워시추천을 원하는 이에게 권할 수 있다. 마이크로 폴리머 캡슐 시스템을 적용해 롤링 시 폴리머에서 오일이 터져 나와 샤워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가꾸는 데에 도움을 준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