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국-아일랜드, 태풍 오펠리아 상륙 대비 '적색경보' 발령
조현호 기자  |  djejs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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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7  01: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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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서양 동부에서 발발한 카테고리 3 태풍 오펠리아(Ophelia) AFP PHOTO /NASA EARTH OBSERVATORY ⓒ AFPBBNews

(리스본=국제뉴스) 조현호 기자 = 영국과 아일랜드가 15일(현지시간) 거대 대서양 태풍 오펠리아(Ophelia)에 맞서 안전을 우선시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오펠리아는 대서양 동부에서 발발한 태풍으로 현재 내부 풍속이 최소 178km/h를 넘어 카테고리 3에 속해있다. 

앞서 해당 태풍은 포르투갈 아조레스(Azores) 군도를 지나며 당국의 많은 우려를 샀으나, 피해는 소규모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기상학자들은 이 태풍이 11월 말까지 영향력을 미칠 것이며 영국과 아일랜드로 향하며 힘을 어느 정도 소진할 것이라 분석했다. 

그러나 두 당국은 태풍이 건물을 부수고 홍수를 불러올 파괴력을 보유하고 있을 것임에 의견을 모았다.

이에 두 당국은 적색경보(red alert)를 발령하고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들에 대비를 당부했다. 

또한 아이들이 입을 피해를 우려해 등교를 중단시킨 학교들도 등장했다.

스쿨버스 사업자 버스 아이린(Bus Eireann) 또한 태풍 기간 동안 서비스를 중단한다 밝히며 "(서비스 중단이) 불편을 초래할 수 있지만,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조현호 기자 | 2017-10-17 01: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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