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가족 소통과 화합의 장...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성공 지원 다짐

(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상북도는 안동시 시민운동장에서 ‘2017 소방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광림 국회의원, 안동시장, 안동시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체육대회는 소방가족들의 기술경연과 체육대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식전경기, 개회식, 경기진행, 화합한마당, 폐회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내 17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들은 800계주, 줄다리기, 들이대릴레이, 35M 속도방수, 단체줄넘기 5개 종목에서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또 도립예술단 식전 공연, 초청가수 축하 공연, 장기자랑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특히,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성공기원과 아낌없는 지원을 다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300만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가족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도민들의 행복은 안전을 기본으로 실현되는 만큼,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안전경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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