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수 협회장 외 한국경호무술협회 팀 모레타 소속 경호원 김희태, 최재덕, 조은성, 이동건, 김학권, 김도형)

(서울=국제뉴스) 변성재 기자 = "우리 한국 경호무술협회가 2017 위댄스 세계거리춤축제 모드 참가자의 안전 책임지겠습니다"

지난 14일 토요일부터 15일 일요일, 양 이틀간 서울 동대문구 장한로에서 전세계 춤꾼의 만남의 장 '생활예술댄스 페스티벌' 2017 위댄스 세계거리춤축제가 열렸다.

서울문화재단이 주최, 사단법인 세계거리춤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생활예술댄스 페스티벌' 2017 위댄스 세계거리춤축제에 전국에서 모인 약 40만 여 명의 인파가 몰려 문전성시였다.

장한평역을 시작으로 장안동사거리까지 총 1.2km 구간에서 펼쳐진 화려한 춤 축제가 열렸다. 살사와 탱고, 스윙, 라인댄스 등 총 17개 테마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고, 국내 유명 프로 댄서와 아마추어가 하나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40여 만 명의 인파를 통제, 참가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투입된 200여 명의 사단법인 한국 경호무술협회 경호원들. 큰 신장과 우람한 체격에서 뿜어져나온 카리스마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졌다.

사단법인 한국 경호무술협회는 예의를 갖추는 의전정신과 보고, 듣고, 말하지 않는 삼불문율. 항시 방심하지않는 긴장자세, 시선을 놓지 않고 집중하는 보호관찰, 육탄 경호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초인 정신'을 강조한다.

지난 2011년 6월, 제주특별시에 법인 등록한 한국경호무술협회는 전국 17개 시도지구(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등)에 가맹되어 있는 경호 단체다. 특히 경찰청 무도가산점 인증받은 단체로 알려졌다.

행사 경호 담당자 정종수 한국경호무술협회 서울 협회장은 본 국제뉴스와 인터뷰에 "올해 6회를 맞이한 위댄스 세계거리춤축제는 전 세계인이 하나되어 춤사위를 뽐내는 축제로써, 전국의 많은 인파가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정 협회장은 "앞으로 위댄스 세계거리축제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목표로 더욱 발전되는 춤축제가 되길 바란다. 이틀간 참가자 및 시민의 안전은 우리 한국 경호무술협회가 책임지겠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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