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현주 기자 = 이병준이 타임슬립을 한 장나라에게 미운털 박힌 모습을 보이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병준은 지난 13일 방송한 KBS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타임슬립을 한 마진주(장나라 분)에게 눈총을 받는 아빠 마판석(이병준 분)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주가 타임슬립을 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판석이 평소와는 달리 자신을 노려보는 진주의 시선에 괜한 눈치를 보며 변해버린 딸의 행동에 의아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진주에게 한껏 사랑받던 아빠에서 타임슬립을 한 진주에게는 미움 받는 아빠가 된 판석으로 인해 2017년의 판석과 진주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딸들의 사랑을 받던 아빠에서 미움받는 아빠가 된 이병준이 출연하는 드라마 '고백부부’는 금,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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