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현주 기자 = 명품 아역 배우 최원홍이 OCN 드라마 '블랙'에 출연했다.

OCN '블랙'은 최근 화제 속에 종영한 '구해줘' 후속으로 인간의 몸을 빌린 저승사자가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에서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생사 예측 미스터리.

'블랙'은 송승헌. 고아라, 이엘, 김동준, 조재윤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최원홍은 극 중 '만수'(김동준 분)의 철없는 고등학생 조카 '오상민' 역으로 등장했다.

최원홍은 그동안 '이산', '에덴의 동쪽', '왕가네 식구들', '옥탑방 왕세자' 등 30여편이 넘는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명품아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올 상반기 인기리에 종영한 OCN 드라마 '터널'에서 빈 집 털이범과 연루된 학생으로 어린 여동생을 지키려다 죽음에 이르는 인물인 윤동우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 받은 바 있어 이번 ‘블랙’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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