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 상패동 교동협의회 소속 동성교회에서 지난 25일 상패주공 13통 경로당에 쌀과 라면을 후원품으로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상패동 교동협의회는 종교단체와 관공서가 연계하여 어려운 이들을 돌보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9년 7월 결성된 이후 경로당과 후원결연을 맺고 매월 쌀, 라면 등을 지원해 주고 있어 주위의 미담이 되고 있다.

 또한 상패동 윤만규 동장은 "우리 이웃의 어려운 세대를 돌봐주어 감사하며, 작은 힘이 모이면 큰 행복이 될 수 있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교동협의회 소속 동성교회 김정현 담임목사는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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