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이동원·녹색지대 등 출연 가을 정취 가득 음악선물 선사

▲ 지난 해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서 열린 산사음악회 모습.

(세종=국제뉴스) 이선형 기자 = 전국적인 구절초 꽃 명소로 축제가 한창인 세종시 영평사에서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세종시불교사암연합회는 14일 오후 6시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서 제6회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진성, 이동원, 녹색지대 등이 출연해 각각 ‘안동역에서’, ‘향수’, ‘사랑을 할거야’ 등 대표곡을 들려준다.

하이런, 박다은, 4인조 밴드 펜타소닉, K-POP 7인조 신인 아이돌 그룹 루첸트 등도 출연하고 세종시불교연합합창단도 무대에 오른다.

세종시장군산구절초 꽃축제 준비위원회는 15일 음악, 무용 분야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영평사는 3만평이 넘는 산사 주위 산자락에 순백의 구절초 꽃이 만개하는 매년 10월 구절초 꽃축제를 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세종시구절초꽃축제는 10일부터 15일 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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