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26일 영통구 물가모니터요원과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일선 현장에서 지방물가 안정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물가모니터요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최근 물가동향과 시의 물가안정 대책을 설명하고 물가모니터단의 지방물가 감시 기능 강화를 강조하며 시의 지방물가 안정관리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개인서비스요금의 선제적 안정관리를 위해 지정한 착한가격업소의 모니터링과 홍보 및 이용활성화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전달했다.

 한상담 경제정책국장은 “경제 불황에도 착한가격으로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착한가격업소 이용하는 날을 지정하는 등 공직자가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앞장설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3일에는 장안구, 25일에는 팔달구 물가모니터요원과 착한가격업소 이용활성화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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