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법무부 군산준법지원센터는 군산시립도서관, 익산시립모현도서관과 함께 지난 12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법률 지식을 쉽고 재밌게  습득할 수  있도록 '알아두면 힘이 되는 시민로스쿨'을 진행한다.   

'시민로스쿨'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법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 김현진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법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헌법 가치와 법질서 존중 문화의 의미를 알려준다. 

이번 시민로스쿨은 '개인회생 및 파산'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 피싱 범죄' '의료사고 시 알아 두어야 할 것' '보험사기 안돼요 안돼' '돈 없어도 소송할 수 있어요'란 주제로 이론과 일상생활 속 사례 중심의 법률 강연이 매주 1회, 4주간 이어진다.

군산시립도서관에서는 매주 목요일 10시 30분 시민로스쿨이 실시되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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