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립도서관, 첨단 도서시스템 스마트도서관 지행역에 설치.(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독서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행역에서 첨단 무인도서시스템인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하여 지난 10일부터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U-도서관사업에 공모한 결과 전국 8개 도시에 선정되어 130백만원을 지원받아 지행역(4번출구)에 무인자동대출반납기 1대를 설치하였다.

지행역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은 시립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시민과 바쁜 직장인 등을 위해 신간, 베스트, 스테디셀러 등 400여권의 도서를 비치, 연중무휴 24시간 무인 대출 반납할 수 있는 도서관이다.

동두천시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도서 대출 반납이 가능, 1인당 3권 14일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범운영기간에도 시민들의 이용문의가 많아, 향후 신간도서를 수시 교체하여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며, 10월18일 개관식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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