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청소년 선도ㆍ보호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및 시ㆍ군 공무원 175명을 대상으로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청소년 선도ㆍ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 도 협의회 등 지역네트워크구성, 청소년에 대한 이해 및 지도를 위한 관련 강좌,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서로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도 마련된다.

 경기도는 ”이 연찬회를 계기로 감시단 간 정보공유와 유대강화를 위한 네트워크가 구성되는 등 감시단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감시단 사기진작을 위해 감시단 자녀 총 25명에게 3,200여만원의 청소년 학업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현재 경기도에는 24개 시군에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은 61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3,37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