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는 12일 유림초등학교 어린이27명(인솔교사 9명)을 초청해 헬기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헬기체험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숲의 소중함과 산불, 산악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청 헬기조종사와 정비검사관을 비롯한 산림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며 어린이들의 직업선택과 꿈을 키워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기관소개를 시작으로 헬기탑승체험과 산악구조 장비인 레스큐시트 탑승체험, 모형헬기 조립 등 현장중심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강경우 소장은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나아가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과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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