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종혁 기자

(서울=국제뉴스) 박종혁 기자 = 팀블랙보노 주니어 권재범이 지난 달 27일 용인시청 ACE홀에서 열린 용인시 보디빌딩 대회에서 –60kg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수원시 보디빌딩 대회와 경기도지사기 보디빌딩 대회에서도 체급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권재범은 "이번 시즌은 다른 시즌보다 유독 힘들었다. 트레이너로서 많은 수업을 소화하면서 짬내서 하루에 2~3번 운동하는게 쉽지 않았지만 같이 준비한 팀원들, 위에서 끌어준 선배들 그리고 내 목표가 있었기에 좋은 성적으로 잘 마무리한거 같다. 매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느끼는거지만 보디빌딩이란 운동은 자신을 이겨내며 한층 더 성장 되어있는 내모습을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운동인거 같다. 앞으로도 묵묵히, 똑똑하게 운동해서 최고의 무대인 올림피아무대를 밟아 보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주말 김준호클래식과 나바코리아 대회가 계최되는데 팀블랙보노 곽근모와 노범용이 스포츠모델부분에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권재범 프로필]
2010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입학
2013 용인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주장
2015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졸업
2015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활동
2017 WBC -65kg 2위 
2017 피트니스스타 -60kg 4위
2017 용인시보디빌딩협회 플라이급 선수활동
2017 경기도민체전 -60kg 5위
2017 mr.용인 -60kg 1위
2017 mr.수원 -60kg 3위
2017 경기도지사배 -60kg 3위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