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이 행복한 부잣길 음악회가 15일 오전 의령 호미산성에서 열린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의 부잣길 걷기와 더불어 부잣길을 걷는 사람들이 출연하여 만드는 '2017 가을이 행복한 부잣길 음악회'가 제46차 부잣길 걷기와 더불어 오는 15일 오전 부잣길 A코스 구간인 호미산성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부잣길 걷기 프로그램인 산속 음악회에 참여한 사람들이 마련하는 것으로 시낭송과 더불어 기타와 노래, 연주 등으로 구성한다.

또 부잣길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2교시에 도토리 줍기 체험도 마련해 많이 주운 참여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남강변과 숲길을 따라 가는 가을색 짙은 추억의 길이 될 부잣길 걷기는 15일 오전 10시 정곡면 호암생가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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