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산·학·연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최

▲ (재)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12일 미래융합기술관 1층 컨벤션홀에서 ‘제18회 지식셀(Cell)’을 개최했다.

(청주=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재)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12일 미래융합기술관 1층 컨벤션홀에서 '제18회 지식셀(Cell)'을 개최했다.

지식셀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충북도에서 지원하고 있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충북TP 기업지원단이 산·학·연 연계를 통한 기업 애로기술 해결, 연구과제 발굴 및 기술사업화 성과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산·학·연 소규모 지식모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바론 김동현 대표의 '중소기업 CEO를 위한 소통 리더십'과 기술보증기금 서울기술융합센터 김홍수 부지점장의 '지식재산과 기술금융'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이어 작년부터 구축해 온 지역혁신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충북기술사업화협의체 상담회를 통해 기업의 수요발굴, 사업화연계지원이 이뤄졌다.

또한 지난달에 있었던 지역기업의 베트남 기술이전 및 제품수출 상담회의 성과를 정리하고, 베트남 후속지원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도 개최됐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 분야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의 재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난달 베트남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의 큰 성과가 계속 이어져 글로벌 기술사업화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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