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교육지원청, 조직위와 함께 특강 체험 통한 장애인식개선교육

▲ 12일 봉양초등학교에서 열린 패럴림픽 체험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교육.(사진제공=정선교육지원청)

(정선=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강원도정선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근)은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를 통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특강과 스포츠체험의 형태로 시행했다.

패럴림픽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과 체험은 12일 정선읍 봉양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특강을 갖고 골든벨, 협동 공 연결하기, 막대릴레이, 파이프연결 공 넣기 등의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과 특강에 참여한 봉양초등학교 교사는 "올림픽과는 다르게 패럴림픽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패럴림픽의 종목, 방법 그리고 다양한 스토리 등을 소개하며,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또 다른 방법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어디까지 가봤니?'를 주제로 한 최영진 평창동계올림픽 대외교육팀장의 특강과 스포츠체험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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