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4박 5일간 해운대구 장산 및 기장군과 양산 일대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육군 53사단 해운대연대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부산 남구, 수영구, 연제구, 동래구, 금정구, 해운대구, 기장군 및 양산시 일대에서 연대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대의 전시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전과 같은 각종 모의 상황을 조성해 후방지역 민·관·군·경 통합 작전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숙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나, 적 침투상황을 가정한 실전적 훈련으로 차량과 장비이동이 실시됨에 따라, 훈련지역 주민들과 등산객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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