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신생아 작명소의 흐름을 살펴보면 그 시대의 사회상을 엿볼 수 있다. 1940~50년대 신생아의 사망률이 현재보다 높았던 시기에는 ‘영수’나 ‘영호’, ‘영식’과 같이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영(永)’자가 들어간 이름을 지었다면, 교육열이 높았던 1980년대에는 ‘지훈’, ‘지혜’ 등 ‘지식(知)’, ‘지혜(智)’를 뜻하는 이름이 등장했다. 1980년대 후반에는 순 한글 이름이 인기 이름 순위에 오른 적도 있었지만, 90년대 이후에는 그 선호도가 많이 식은 듯 하다. 2000년도에 가장 많이 찾고, 행운이 가득한 이름으로는 서윤. 시현. 정연 등의 이름이 소리파동성명학으로 좋은 이름들이다.

1980년대 후반에는 순 한글 이름이 이름 순위에 오른 적도 있었지만, 90년대 이후에는 그 선호도가 많이 식은 듯 하다.

2017년 대법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선호하는 출생자 이름 현황 중 남아는 ‘도윤’, 여아는 ‘하윤’이라는 이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부르기 쉽고 부드러운 어감의 이름을 선호하는 최근의 트렌드에 따라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처럼 시대별로 선호하는 이름이 달라지는 이유는 당시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가 아이이름에 크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시대상 또는 부모의 바람에 따라 좋은 의미로 지어준 아이의 이름이 정작 아이의 운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라고 밝히고 있다.

국내 소리파동성명학 권위자로, 네이버 인명사전 등재는 물론 다수의 미디어 출연을 통해 인정 받고 있는 성민경 이름박사는 “아이의 운명과 합당한 이름을 찾는 것이 신생아 작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고 말한다.

성민경 이름박사는 “무엇보다 평생을 사용해도 싫증이 나지 않는 이름이 좋은 이름”이라며, “마치 몸에 맞는 옷을 맞추듯 이름 짓기도 자신의 운명과 맞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름 짓기에 앞서 본인의 사주를 알아보는 것이 필수 과정”이라고 밝혔다.

성민경 이름박사가 수년간의 연구 끝에 완성한 ‘천기작명법’은 수 백년간 내려온 이름에 대한 통계학적 실증을 개개인의 운세에 적용해 높은 적중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기작명법은 동양 사상의 근간이 되는 음양오행설 및 삼원설을 토대로 성명의 음양, 획수, 음운, 자의 등을 연구 분석해 그 사람의 운명과 길흉화복을 판단하기 때문에 더욱 믿음을 준다.

실제 한국좋은이름연구소 홈페이지에 신생아 작명을 신청한 이들의 후기를 살펴보면, “뜻도 좋고 예쁜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든다”, “이름처럼 아이의 인생도 대성하길 기원한다”라며 많은 이들이 만족을 표하고 있다.

대한민국 작명 개명 잘하는 곳, 신생아 작명소로 알려진 한국좋은이름연구소는 신생아 이름짓기, 법적개명허가, 연예인 이름, 회사 이름, 상호 전문 업체로써 현재 서울강남작명소와 대구작명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강남작명소는 성민경 이름박사의 장남인 성정홍 성명학명인이 대표로 운영 중이며, 대구작명소는 성민경 이름박사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국좋은이름연구소 홈페이지에서는 성명학에 불용한자로 알려진 48자, 무료이름풀이, 한자획수와 운명, 개명절차 등 이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전화 문의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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