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11일 오후 2시 대구1호선 반월당역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구청과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시 고혈압․당뇨병광역교육정보센터가 함께 참여해 ▲고혈압․당뇨병 관리관 ▲싱겁게 먹기관 ▲비만 예방관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관 등을 운영했다.

중구보건소 황석선 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이며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고 질병부담이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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