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헌 총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유성엽 교문위원장 등 참석

(서울=국제뉴스) 이승희 기자 =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학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제 1회 벤자민 그랜드 페스티벌'을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 교육에 대한 절실한 요구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인성영재교육의 성과를 알리고자 '미래 인재 양성 교육의 성과와 방향모색'을 주제로 열린다.

이 행사에는 벤자민학교 설립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과 명예이사장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현청 한양대 석좌교수를 비롯해 사회 각계의 벤자민학교 멘토단, 졸업생, 재학생 및 학부모, 미래교육에 큰 관심을 가진 교육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다.

페스티벌은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는 학생과 멘토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2부는 각계각층 인사들의 축사와 강연, 한일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성장스토리발표와 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1부 토크 콘서트에는 '영혼의 작가' 한지수 동화작가, '학력파괴자'의 저자 정선주 작가, 이윤지 아나운서, 홍보전문가인 신강식 대표(파파타팩토리) 멘토들이 참석해 벤자민 학생들의 프로젝트 활동관련 멘토링과 관련한 경험과 정보를 전한다. 이어 벤자민 학생들의 공연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설립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강연을 비롯해 이수성 전 국무총리, 국회 교문위 유성엽 위원장, 이현청 한양대 석좌교수의 축사가 이어진다.

또한 학생들의 성장스토리 발표와 인성영재 교육의 전망 발표가 진행되고, 벤자민학교의 핵심교육인 뇌활용(B.O.S: Brain Operating System)법칙을 적용해 장애를 극복하고 큰 성장을 이룬 이강희 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도 진행된다.

이 행사는 벤자민학교가 주최하고 한국뇌과학연구원, 사단법인 국학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 행복연구소가 후원한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1년간의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형태의 혁신적인 학교로 2014년 설립되어 뇌활용 인성교육, 뇌교육과 자기주도적인 교육을 통해서 매년 학생들이 놀라운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학생들은 각자의 프로젝트와 실제 사회 속에서의 자기계발 활동, 봉사활동, 경제활동, 진로체험활동, 지구시민활동 등을 자기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전문멘토들의 멘토링과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인재의 필수요건인 인성과 창의력(문제해결력)을 기른다.

사회에 공헌하며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는 벤자민학교는 공교육 시스템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학생 중심의 교육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미래형 대안학교로 자리 잡고 있으며 2016년 일본과 미국에서 개교했고, 중국에서도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부산·대전·대구 등 전국 18개 지역학습관이 운영되고 있는 벤자민학교는 교수·변호사·CEO·예술가·방송인 등 약 1,000여 명의 전문직 멘토가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멘토링, 직업 현장 체험 및 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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