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 남겨 두고 공간을 비우는 ‘미니멀라이프’가 현대인들의 삶에 녹아 들면서, 부동산에서도 그저 크기만 한 매물보다 중소형의 가성비 신축빌라매매의 수요가 높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소형화되는 가구 형태와 미니멀라이프의 영향으로 젊은 주택 수요자들이 대형보다는 중소형 신축빌라매매를 찾고 있다”며 “가격적인 가성비도 뛰어나고 엘리베이터 설치와 주차장 완비 등으로 주거편의가 개선된 것도 비결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신축빌라는 트렌드한 인테리어가 이미 시공돼 있어 별도 인테리어 비용이 들지 않는다”며 “신축빌라매매 현장에는 미니멀라이프를 즐기기에 좋은 중소형 매물이 많고 공간을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도 다수”라고 설명했다.

‘빌라정보통’은 빌라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신축빌라 매매에 성공할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별 신축빌라 매매 시세를 공개했다.

‘빌라정보통’이 공개한 수도권 빌라매매 시세 집계에 따르면 전용면적 49~66㎡(방3욕실2)를 기준으로 부천 중동과 상동 신축빌라 매매가 1억9천~2억5천, 원미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9천~2억2천에 진행된다. 역곡동과 춘의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1천~2억8천, 심곡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9천~3억1천에 거래된다.

이어 심곡본동 신축빌라 매매와 범박동 현장은 1억8천~2억6천, 괴안동과 소사본동, 소사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1천~2억7천, 원종동 신축빌라 매매가는 2억3천~2억7천선이다.

전용면적 43~66㎡(방3욕실2)를 기준으로 인천 부평동 신축빌라 분양이 1억4천~2억2천, 남동구 구월동 신축빌라 매매와 간석동 현장이 전용면적 56~69㎡(방3욕실2) 기준 1억5천~1억9천 사이에서 거래된다.

남구 숭의동 신축빌라 분양은 전용면적 49~73㎡(방3욕실2) 기준 1억4천~1억8천, 주안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2억2천에 거래된다. 서구 검단 검암동 신축빌라 분양은 전용면적 46~76㎡(방3욕실2) 기준 1억5천~2억5천에 거래가 이뤄진다.

전용면적 46~60㎡(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구로구 개봉동 신축빌라 매매와 오류동, 고척동 현장이 2억3천~2억9천에 거래되고 있다.

또, 전용면적 43~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동작구의 상도동 신축빌라 매매가 2억7천~3억8천, 대방동과 사당동 신축빌라 분양은 3억2천~3억6천에 거래된다. 신대방동 신축빌라 매매는 3억~3억2천에 분양이 진행된다.

동작구와 동일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를 이어주는 교통 허브 금천구의 시흥동 신축빌라 매매와 독산동, 가산동 현장은 2억3천~2억8천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전용면적 46~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관악구의 신림동 신축빌라 매매와 봉천동 현장이 2억5천~3억4천, 남현동 신축빌라 분양은 3억6천~3억9천에 거래된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2만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경기, 부천, 인천, 서울 신축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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