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장애인 탁구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제4회 서울특별시장배 전국 장애인 탁구대회'가 오는 8일~9일 2일간 은평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후원으로 전국의 220명의 장애인 탁구 선수들이 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 개회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환영사와 내빈들의 축사도 예정돼 있다.

서울시 장애인탁구협회 손해복 회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 탁구선수 간의 우정 및 신체적 기능의 향상, 재활의지 증진 등을 목적으로 하는 좋은 취지의 행사이기에 보다 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란다"면서 개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애인 탁구는 패럴림픽 효자 종목으로써 많은 역할과 엘리트 선수 배출에도 뛰어난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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