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천정부지로 솟은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에 등을 돌린 수요자들이 서울로의 접근이 편리한 수도권 신도시로 모여들고 있다. '김포 사우 스카이타운'과 '김포 한강 스카이타운'은 최근 떠오르는 김포한강신도시의 주거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총 5,214세대 대단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1차 조합원 모집을 마친 뒤 2차 조합원 모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김포한강로를 이용하면 강서권으로 이동하는데는 10분대, 여의도로는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강남권으로도 40분대로 이동 가능한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신흥 업무지구로 떠오르고 있는 마곡지구와 상암지구 등이 인접해있어 김포 사우 스카이타운과 김포 한강 스카이타운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문가들의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김포 사우 스카이타운은 김포 사우동에 조성된다. 사우동은 서울과 인천, 일산 등 인근의 대도시와 가까이에 인접한 김포의 중심도시로, 김포시 내에서도 주거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2차 조합원 모집 중인 김포 사우 스카이타운 분양가는 평균 3.3㎡당 공급가 900만 원대로, 인근 분양중인 신규 물량에 비해 낮은 분양가를 선보이고 있다. 전용면적 49㎡, 59㎡, 84㎡ 등 다양한 타입을 보유하고 있으며 김포 중심지에 조성되는 만큼 생활인프라 구축도 잘 되어 있어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김포 감정동에 조성되는 김포 한강 스카이타운 또한 2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2개 단지와 전용면적 59㎡, 76㎡, 84㎡의 3가지 타입 총 2,257세대를 3.3㎡당 700만 원 대로 선착순 계약하고 있다고 전한 관계자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를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 한강 스카이타운이 조성되는 사업지 인근으로 김포도시철도 걸포역(가칭)이 2018년 개통 예정이며, 인천지하철 2호선 감정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로 인해 김포 한강 스카이타운 사업지 부근이 더블 역세권이 되어 접근성과 이동성 등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인근으로 감정초·중교가, 김포고, 김포여고 등 명문학군이 조성되어 있어 학부모 수요층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홈플러스와 CGV, 각종 관공서와 공공기관 등이 근접해있어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포 사우 스카이타운과 김포 한강 스카이타운은 9월 1일부터 분양홍보관을 그랜드오픈하고 투자자와 수요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조합원 가입조건 및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로 문의하거나 분양홍보관을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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