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무대에 올린 김진호의 안무작! ‘이사가는 날’

▲ 드레소리, 안무가 김진호의 작품 '이사가는 날' (사진=박상윤 기자)

(서울=국제뉴스) 강창호, 박상윤 기자 = 지난 9월 7일~9월 9일까지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제2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이하 2nd KIADA2017)가 펼쳐졌다. 이번 무용제에서 안무가 김진호의 작품 ‘이사가는 날’이 무대에 올려졌다. 그는 과거 2002년에 교통사고로 인해 4년간 병원에서 거의 식물인간 상태로 생사를 오갔던 무용수였다. 그러던 그가 지금은 건강을 되찾아 무대에 다시서는 감격을 맞이했다. 그의 이번 작품은 사회의 복귀에 대한 의지를 무용으로 표현한 것으로써 봉산탈춤의 사상좌춤을 모티브로 삼아 안무를 하였다.

▲ 드레소리, 안무가 김진호의 작품 '이사가는 날' (사진=박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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